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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ㅣ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청춘을 말하다 저는 드라마든, 영화든 두 번 이상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응답하라 1988'은 두 번 이상을 시청하였습니다. 그만큼 드라마에 내용이 재미있기도 하고 그 시대, 그 시절에만 풍기는 정겨움이 제일 보기 좋았습니다. 거기에 출연해주시는 모든 배우분들이 캐릭터에 찰떡이어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 연도에 인기가 넘치다 못해 흘렸던 가수부터 배우분들까지 TV에서 TV 속으로 출연하시고 대학가요제와 지금은 볼 수 없는 물건들까지 나와서 관전 포인트로 재미를 덧붙였습니다. 또 드라마 속에서 이어진 커플들에 케미도 한몫을 했고 제일 중요한 덕선이의 남편 맞추기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어남류(어차피 남편 류준열), 어남박(어차피 남편 박보검) 저는 어남류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웃다가 울고 감동받다가 또.. 2021. 12. 28.
[음악 추천]퇴근 길, 지친 하루에 듣기 좋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ㅣ위로가 필요한 날에 듣는 노래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인생살이가 고통스럽지만 잘 견뎌내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렇게 힘들지만 아등바등 살아가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이지안(이지은)이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다. 툭 하고 건들면 터질 풍선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은 걸 겪어서 덤덤한 것 같기도 하고 잃을게 혹은 지킬게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느껴졌다. 울기도 많이 울고 다른 방법도 있는데 왜 그럴까 하는 답답하기도 했던 드라마였다. 하지만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게 정말 옳은 게 맞는 걸까?', '난 왜 이거밖에 안 되는 사람일까?' 하며 인생에 정답이라는 건 없는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길로 가면 되는 건데, 사실 ..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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