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을 봤다면 [챕터 2]로 넘어가는 건 국룰.
[챕터 1]에서는 조금 더 긍정적임을 깨닫는 거였다면
[챕터 2]에서는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함에 방법이다.
[챕터 1]에서 말했듯이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고 생각하며 사는 나에게
부정적으로 세상을 조금 삐딱하게 보면 내 삶이,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추가로 불행하다고 불쌍하다고 난 뭐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엔
내 삶과 시간이 아깝고 세상을 아직은 조금 덜 살았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보려 노력한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 하지만 그 기준은 고정관념이다.
내가 소소한 거 하나에 행복감을 느낀다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것 등등
내가 어떤 거에 행복함을 느끼는지 잘 생각해보자.
때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누워서 멍 때리고 핸드폰을 보기도 한다.
알차게 보내는 게 행복할 때가 있고 핸드폰을 보는 게 행복할 때가 있다.
오늘 알려 줄 내용도 쉽게 느껴질 수도 있고 멀게 느껴질 수 있다.
'칭찬'
1단계: 누구든,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이 하루에 최소 1명에게 칭찬하기
카톡, 전화 상관없다. 프로필 사진 정말 잘 나왔다, 너 사진 잘 찍는다
몰랐는데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어쩜 말을 이렇게 이쁘게 해? 등
2단계: 오고 가는 사람에게 얼굴 보고 하루에 최소 1명에게 칭찬하기
오늘 블라우스랑 헤어가 찰떡이에요, 오늘 셔츠 색이 얼굴을 환하게 해 주는데요 등
3단계: 나에게 하루에 최소 1번 칭찬하기
오늘따라 눈이 정말 예쁘네, 오늘 실패했지만 좋은 도전을 했어 등
앞서 말했듯이 '칭찬'은 누군가에게는 쉽게, 누군가에게는 멀게 느껴질 수 있다.
자존감(자아존중감)이 낮은 나에게는 어렵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천천히 나에게로 다가갔다.
하지만 1단계를 건너뛰고 3단계를 할 수 있다면 거꾸로 해보기로 하자.
단, 여기서 거짓된 칭찬은 하지 않기로 약속하기.
타인에게 하면 말하는 나도 좋고 듣는 사람도 좋지만 거짓된 칭찬을 했다가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억지로 만들어진 상황은 들통나기 마련.
두 번째
'내면 아이'
늘 내 안에 어린아이가 자리를 잡고 있다 생각한다.
우린 그렇다. 어린아이에게는 조심스럽게 대하고 정중히 말한다.
하지만 우린 스스로에게 그러지 못한다.
그래서 내면에 있는 아이(나)에게 말을 거는 거다.
지치고 힘이 들 때 아이에게 말하듯이 다정하게.
칭찬하고 인정해주고 스스로에게.
사실 두 개에 방법이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저는 내면 아이 방법을 더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저는 심리에 대하여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제 방법이 옳지 않을 수 있으며 제가 인생을 살아오며 나를 바꾸기 위해서 해본 경험을 적는 것이니 하나의 방법으로만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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