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맛집 추천, 구의동 김밥 맛집 찾았다ㅣ영화 속의 김밥 이야기

배고픈 채로 밤새 일을 하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아침을 먹으려고 마음을 먹었던 시간은 오전 8시. 사실 이 시간에 밖에서 밥을 먹는 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르다고 하면 이른 시간이라서 문이 열린 곳이 있을까 싶어 일단 영업하고 있는 곳으로 가자고 생각하며 찾은 곳은 바로 오늘 포스팅할 [영화 속의 김밥 이야기]입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무수히 많은 메뉴들과 영화 속의 김밥 이야기만에 신념과 철학이 적혀있는 간판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시각대로 촬영했습니다. 유명한 사진과 그림, 캐릭터까지 배치되어 있고 눈이 정화될 수 있는 화분들까지 곳곳에 장식되어 있어서 깔끔하기도 하고 아기자기하기도 합니다. 너무 이쁘죠. 가족 외식으로도 딱일 것 같아요!

 

또한, 셀프바를 이용해서 먹고 싶은 반찬을 먹을 만큼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셀프 어묵이 탐이 나긴 했어요. 요즘 포장마차에서 파는 어묵들도 꼬치 하나 먹는데 700원은 하더라구요..ㅠㅠ 여기는 꼬치 하나에 500원인 거예요. 하지만 메인 메뉴를 많이 시켜서 어묵은 패스했습니다.

 

김치 우동

라볶이와 참치김밥

밥과 순두부

숭늉

 

김치우동 5,500원, 라볶이 3,500원, 매운 참치김밥 4,000원, 순두부 6,000원 

 

이렇게 4개 메뉴를 주문했어요. 세명 아니고 두 명이서 갔습니다.. 하하. 여하튼 총금액 19,000원. 가격은 물론 양까지 혜자였습니다.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더 많아서 밥을 반 정도 남겼어요.. 그리고 순두부를 주문하니까 숭늉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먹는 누룽지 숭늉, 추운 겨울날에 찰떡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게 밥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광진구 구의동 김밥 맛집 [영화 속의 김밥 이야기]로 방문하세요!

 

 

창 밖으로 보이는 영웅들로 마무리

영업시간

월~토 07:00~22:00
일요일 휴무

농림축산 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