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들 방가방가~!
요즘 맛집 찾아다니는 거에 너무 맛들려서 돈을 와구장창 쓰고 있어요ㅎㅎ
조만간 텅장을 바뀔 예정이네요...
오늘 간 카페는 [블루보틀] 입니다.
블루보틀은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설립한 미국의 커피 전문 체인점입니다.
스타벅스의 경우 커피의 퀄리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대신 커피 유통에 대한 효율성을 추구하고 고객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실제로 1인 1주문이 필요하지 않으며 급할 시에 화장실 이용이 가능함.) 제 3의 공간 전략을 구사합니다.
하지만 블루보틀은 오직 '스페셜티 커피'라는 명목 아래, 커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브랜드입니다.
현재 한국에는 여의도, 광화문, 삼청, 한남, 압구정, 역삼, 성수, 삼성, 제주도까지 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제가 다녀온 지역은 광화문 지점입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파란 병!! 간판
블루보틀에 트레이드 마크죠.

문을 들어가기 전에 메뉴 확인도 가능합니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에 집중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블루보틀인 만큼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
매장에 들어서면 블루보틀 굿즈들과 원두, 커피 주전자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저는 이 중 저기 작은 굿즈를 가지고 싶었어요.

너무 귀엽잖아..?!

코로나19로 인해서 주문 시에 테이크 아웃잔과 머그잔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머그잔을 이용했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뉴 올리언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을 때 번호가 아닌 이름을 불러주시는 서비스가...

카운터 바로 옆에는 블루보틀의 신념처럼 커피에 맛을 살려줄 기계(?)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아, 아까 앞서 말했듯이 블루보틀은 커피 퀄리티에 집중하는 카페 인 만큼 인테리어가 미니멀하고 매장 내에 와이파이와 콘센트도 없습니다. 또 매장이 넓지만 테이블이 많지가 않아서 사람이 몰리는 날과 시간에는 매장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문 한 음료가 나왔어요~!
싼 커피에 길들여진 나의 입에 블루보틀 커피는 진하게 느껴졌어요..
뉴 올리언스는 이게 무슨 맛이지(?) 하는 맛이였구요..
커피 맛을 느끼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니

또 이런 서프라이즈가 숨겨져 있습니다.
커피 잔을 들면 블루보틀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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