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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가요

[음악 추천]퇴근 길, 지친 하루에 듣기 좋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ㅣ위로가 필요한 날에 듣는 노래

by 일리원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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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격으로 인생살이가 고통스럽지만 잘 견뎌내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렇게 힘들지만 아등바등 살아가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이지안(이지은)이 나에게는 그렇게 다가왔다. 툭 하고 건들면 터질 풍선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은 걸 겪어서 덤덤한 것 같기도 하고 잃을게 혹은 지킬게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느껴졌다. 울기도 많이 울고 다른 방법도 있는데 왜 그럴까 하는 답답하기도 했던 드라마였다. 

 

 

 

 

하지만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게 정말 옳은 게 맞는 걸까?', '난 왜 이거밖에 안 되는 사람일까?' 하며 인생에 정답이라는 건 없는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길로 가면 되는 건데, 사실 난 잘하고 있는데 스스로에게 조차도 잘하고 있다 말해줄 수 없는 날이 있다. 그런 의문이 가득 찬 하루. 그런 날에는 덤덤한 척하지 말고 실컷 울고 훌훌 털어버리면 다음날에 속이 시원해지고는 했다. 우울한 날은 일부러 신나려고 애쓰지 말자며 신나는 노래를 듣지 않는다. 우울함을 받아들이면 오히려 더 나아지는 것 같았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이 곡 들으며 덤덤한 척 애쓰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기에 힘드시고 속상하셨던 거 고민이였던 모든 일들 여기에 두고 가길 바랍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른이고 싶지 않은 나에게 너무나 공감 가는 가사

지친 하루 끝에 들으며 내 마음을 위로해줄 노래

 

나의 아저씨 OST입니다.

 

 

추천 음악으로 위로 받기를 바라며

 

 

 

나의 아저씨 OST Part.2 - Sondia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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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dia' [나의 아저씨 OST Part 2]
 
우리네 현실을 가감없이 리얼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tvN ‘나의 아저씨’가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화제의 OST곡을 공개한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 극본 박해영) 측은 가수 Sondia(손디아)가 부른 OST Part 2 ‘어른’ 음원을 공개했다.
 
‘어른’은 너무 일찍 커버린 상처받은 아이와 고단한 삶의 무게를 소리없이 감내하는 어른의 이미지를 정제된 감성의 브리티시록 스타일로 풀어낸 곡이다.
 
깊이 있는 음색을 인정받아 이번 OST의 가창으로 참여한 Sondia(손디아)의 세밀한 감정표현이 돋보이는 이 곡은 담담하지만 선명한 인상을 들려주는 멜로디와 무심한 듯 거친 텍스처를 그려내는 사운드가 대비되며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 하루를 살아가는 극중 인물들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어른’은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주요 감정씬에 삽입,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방송 이후 가창자 문의는 물론 음원 발매 요청 등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곡이라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_출처: 멜론

 

 

 

나의 아저씨 OST Part.3 - 정승환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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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나의 아저씨 OST Part.3]

가수 정승환이 평범해서 더욱 고단했던, ‘보통의 하루’를 버텨낸 이들을 위한 위로를 노래한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 극본 박해영) 측은 정승환이 부른 세 번째 OST ‘보통의 하루’를 공개했다.
‘보통의 하루’는 모두가 생각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시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하루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나의 아저씨’ 속 등장 인물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는 물론 모든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예정이다.
정승환은 그저 평범하지만은 않은 ‘보통의 하루’를 사는 모든 사람을 위해 특유의 진정성 있는 음색을 이번 OST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하지 않아서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피아노 연주에 정승환의 음색이 조화를 이뤄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정승환은 지난 2월 아이유가 작사를 맡은 첫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 ‘눈사람’으로 4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정승환은 아이유의 주연작 ‘나의 아저씨’ OST를 참여, 아이유에게 노래 선물로 응답하는 동시에 다시 한 번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보통의 하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_출처: 멜론

 

 

나의 아저씨 OST Part.4 - 제휘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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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싱어송라이터 제휘가 ‘나의 아저씨’ OST로 다시 한번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 극본 박해영) 측은 제휘가 부른 네 번째 OST ‘Dear Moon’을 공개했다.
‘Dear Moon’은 닿을 수 없는 존재인 달이 주는 빈곤함과 쓸쓸함, 그리고 따뜻함이라는 상반된 느낌을 담은 노래로 아이유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My Moon 널 안으려는 게 아냐”, “내 품에 안기엔 턱없이 커다란 걸 알아”, “네가 나에게 이리 눈 부신 건 내가 너무나 짙은 밤이기 때문인 걸”과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Dear Moon’은 싱어송라이터 제휘가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는 노래이기도 하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타이틀 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편곡한 것을 시작으로 치즈의 ‘긴 꿈에서’, 정승환의 ‘눈사람’ 등을 작곡해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곡은 아이유의 ‘밤 편지’와 정승환의 ‘눈사람’ 등 여러 곡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아이유 작사, 제휘 작곡이라는 조합으로 인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지난 1화부터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큰 보름달'과 함께 인상깊게 삽입되었던 곡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한 몸에 받고 있다._출처: 멜론
 
 
 

나의 아저씨 OST Part.6 - 오왠 (O.WHEN)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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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O.WHEN)' [나의 아저씨 OST Part.6]
 
tvN '나의 아저씨'가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화제의 OST곡을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두 가지 버젼의 음원을 함께 공개한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은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빈센트 블루 (Vincent Blue)'와 '오왠 (O.WHEN)'이 각각 참여한 드라마의 여섯 번째 OST [무지개는 있다[를 발매했다.
"무지개는 있다"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곡으로, 매일 반복되는 퍽퍽한 일상 속 '무지개는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지낸다는 내용의 가사로 드라마의 쓸쓸한 감성을 담아내었다.
특히, '빈센트 블루'가 부른 "무지개는 있다"는 드라마에 자주 삽입되어 정식 음원 요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시청자들이 발매를 기다려왔던 만큼, 시청자들의 애정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왠이 부른 어쿠스틱 버전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빈센트 블루'가 가창한 밴드 버전과, '오왠'이 부른 어쿠스틱 버전이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편곡부터 가창까지 전혀 다르게 해석된 두 곡을 통해 양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빈센트 블루'는 다수 OST에 연이어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OST에서도 극의 쓸쓸한 감성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그려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왠'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해석, 어쿠스틱한 편곡과 감성적인 음색의 조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_출처: 멜론
 

 

 

나의 아저씨 OST Part.8 - 지선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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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나의 아저씨 OST Part.8]
 
러브홀릭 출신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 '지선'이 ‘나의 아저씨’의 명품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제작진 측은 각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러브홀릭 출신 보컬 '지선'이 참여한 드라마의 여덟 번째 OST ‘숲’을 발매했다.
 
‘숲’은 지금까지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었던 두 주인공 동훈(이선균 분)이 지안(이지안 분)에게 전해주고 싶은 진심을 담은 따뜻한 희망의 찬가다.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지안이 마음 속에 자리잡은 고통의 나무를 잘라내고, 희망이 가득한 ‘숲’을 마음껏 달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숲’은 드라마 전체를 마무리하는 노래인 만큼 ‘나의 아저씨’ OST 중 유일하게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유독 많이 걷고 뛰었던 지안의 발걸음 소리와 함께 밴드 사운드 안에 러브홀릭 지선의 안아주는 듯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나의 아저씨’ 측은 오는 21일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OST 음반도 발매한다. 주요 장면마다 삽입된 Sondia의 ‘어른’, 6회 지안의 계단 씬에 삽입되었던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등 총10곡의 가창곡 전곡은 물론, 연주곡 23곡을 더해 총 33트랙이 두 장의 CD에 삽입되어 풍성한 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OST 음반은 패키지가 ‘서류봉투’ 형태로 구성이 되며 내부에는 감성적인 포토북과 포스터로도 활용 가능한 가사지에 특전 싸인 폴라로이드(3매)까지 더해졌다. 특히, 초도 구매자들을 위해 특별히 싸인 포스터 2종을 제작, 2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하여 드라마 종영의 여운이 길게 남을 팬들에게 이번 음반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_출처: 멜론
 
 
 

끝으로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덤덤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 말고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꼭 말하세요.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것 같다면 제가 들을게요. 제가 옆에 있을게요.

그러니 나에게 확신을 갖기로 약속하며 오늘 밤은 길지 않게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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