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자존감으로 지친 당신에게 자존감 높이는 노래 추천 Best 5

노래를 듣기 전에 자존감이란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자존감이란, 자아존중감이라는 함축 의미로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마음입니다. 또한 자신에 대한 존중이 타인의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닌 내 마음에 성숙된 사고와 가치로 스스로에게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자존감과 자신감, 자존심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이 세 단어에는 자신에 대한 긍정이라는 부분에 공통점이 있지만 자존감은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태도'를 말하고 자신감은 '어떤 일에 대해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말하고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않고 품위를 스스로 비키는 마음으로 경쟁 속에서 볼 수 있는 긍정'을 뜻하며 이러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존감, 자신감, 자존심, 자부심 등에 단어는 모두 내가 직접 가질 수 있는 능력과 마음이니까 차이점만 알아가시구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내 자존감을 높여 줄 노래를 한번 만나러 가볼까요?

 

 

첫번쩨 곡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2011년 6월 24일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였습니다. 데뷔곡 Fire, Can't Nobody를 이어 히트를 쳤던 노래이죠. 긴 말 필요 없이 제목과 같이 당당한 나를 만날 수 있는 노래입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 2NE1

 

 

두번째 곡은 아이유의 삐삐, 2018년 10월 10일 "모두들 안녕. 내 걱정은 마세요. 난 언제나 잘해 나갈 테니까"라는 글과 함께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싱글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인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통제하거나 규정짓지 않는, 동등하고 독립적인 개개인 간의 건강한 유대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요즘, 지금을 사는 모든 현대인들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곡이다."라는 글을 앨범소개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나 볼 수 있는 옐로우 카드를 노래에서 경고 메시지로 넣다니, 그래서인지 저는 "Yellow C A R D 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beep" 구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너무 멋진 언니 아이유님, 오랫동안 음악 해주세요..!!

 

 

삐삐 - 아이유

 

 

다음으로 마마무의 HIP, 2019년 11월 14일 정규 2집으로 reality in BLACK이라는 앨범에 타이틀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앨범 소개 글을 보면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독특한 테마가 귀를 사로잡는 타이틀 곡 ‘HIP’은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는 삶,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멋이라는 것은 누군가를 의식해서 잘 보이려 하고 깎아 내려서 만드는 것이 아닌, 온전히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는 내용의 가사를 통해 지금까지 마마무가 추구해오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의 정점을 찍었다. 어떤 직업, 어떤 모습이든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 그 에티튜드는 누가 봐도 HIP하고 멋질 수 있다는 내용으로 타이틀 곡 ‘HIP’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연결된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깎아 내려서 만드는 멋은 진정 ‘HIP’이 아니다. 멋은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가꿀 때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는 의미의 가사로, 지금까지 마마무가 추구해온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매력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했다.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에 독특한 테마가 귀를 사로잡는 타이틀 곡 ‘HIP’은 기발한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더한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라는 내용을 볼 수가 있다. 

 

저는 특히 "떡진 머리 내가 하면 HIP" 이 구간을 듣고 있으면 왠지 당당해질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HIP - 마마무 (Mamamoo)

 

 

 

하현우(국가스텐)의 돌덩이, 이태원 클라쓰 OST로 2020년 2월 7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쉬울 거라 생각 안 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라는 박새로이 대사와 모든 것을 잃고도 자신의 소신만은 결코 잃지 않는 직진 청년 새로이(박서준)의 이야기를 아주 잘 담아낸 곡이다.라는 내용을 앨범 소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드라마 속 새로이는 불의에 맞섰으나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하고, 아버지를 죽게 한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에 억울해하지도, 후회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 소신. 새로이는 역경을 딛고 더욱더 단단해지는 돌덩이다. 또한 여기에 더해진 하현우의 단단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절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사운드와 함께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소신을 지키며 분투하는 새로이의 서사를 녹여냈으며,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는 글을 더 볼 수 있었습니다.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거야" 노래에 마지막 구간에서 볼 수 있는 노랫말인데요. 나에게 매일 해주면 자존감이 넘쳐 흐르지 않을까 합니다!

 

 

돌덩이 - 하현우 (국카스텐)

 

 

마지막 곡으로는 있지의 WANNABE, 2020년 3월 9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IT'z ME 앨범에서 타이틀 곡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를 전한다. "어차피 내가 살아 내 인생 내 거니까", "누가 뭐라 해도 난 나야 난 그냥 내가 되고 싶어" 등 거침없는 가사로 내 삶의 주체는 나 자신 뿐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리스너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라는 앨범 소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들어 보시면 알 거예요. 

 

저는 오히려 들어가는 구간이 정말 좋았거든요. "내가 뭐가 되든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좀" 세상에 오지랖 넓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일일이 상대하기도 귀찮아서 대꾸 안 할 때도 있는데 앞으로는 가만히 쳐다보면서 이 노래 틀어줄까 해요ㅎㅎ

 

 

WANNABE - ITZY (있지)

 

이상으로 자존감 뿜뿜되는 노래, 5곡이었습니다. 굉장히 객관적으로 뽑았으니 '왜 이 곡은 없어요?' 말고 '이 곡도 좋아요!'를 꼭 댓글로 달아주세요.